광고 대신 ‘경험 디자인’으로 접근했더니 레드닷 어워드 수상. 현대 자동차 <밤낚시>
현대자동차 <밤낚시>, 레드 닷 어워드에서 ‘콘텐츠 디자인 혁신’ 입증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14개 수상작을 배출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단편 영화 <밤낚시(Night Fishing)>는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돋보이는 브랜드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광고 대신 ‘경험 디자인’으로 접근한 실험적 콘텐츠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라는 일상의 장면을 브랜드 경험의 무대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전 과정이 차량 내, 외부 카메라만으로 촬영된 독창적 구도. 그리고 운전자의 시점과 자동차의 시점을 혼합한 시네마토그래피 디자인은 레드 닷이 강조하는 실험성, 기술과 디자인의 통합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레드 닷 공식 페이지 또한 “광고 회의감이 커지는 시대에, 현대차는 오히려 엔터테인먼트 중심 디자인 사고(Design-led Entertainment)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소개한다.
<밤낚시>는 이미 칸 라이언즈·클리오·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하며 콘텐츠 디자인 측면에서도 글로벌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