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의, 게이머에 의한, 게이머를 위한 브랜드. Fellowkids를 ‘팬덤 그 자체’로!

후드 하나로 팬덤의 모든 감정을 담다

e스포츠 에이전시 Fellowkids가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들고 돌아왔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Kiln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단 하나, "우리도 팬이다".

Fellowkids는 그간 게임 문화 기반의 팬 중심 에이전시를 표방해왔지만, 정작 브랜드 자체는 그 팬덤의 에너지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다. Kiln은 이 지점에 주목했다. "브랜드가 팬처럼 행동하고, 팬처럼 반응해야 한다"는 것.


후드 캐릭터, 그 이상의 존재

그렇게 탄생한 건 후드를 쓴 캐릭터, 'Fellowkid'. 게이머들의 상징인 후드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다. 이 캐릭터는 기쁨, 분노, 흥분, 실망 등 팬덤이 느끼는 모든 감정에 따라 표정과 색상을 바꾼다. 마치 살아있는 팬처럼.

더 흥미로운 건, 이 캐릭터가 단순히 로고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트토이, 키링, 키캡, 명함, 프로필 이미지, 이벤트 굿즈까지. 모든 접점에서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며 "수집하고 싶은" 문화 오브젝트로 기능한다.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컬렉션이 된 셈이다.

Y2K 게이머 룸을 브랜드로

비주얼 세계관도 놓치지 않았다. Kiln은 Y2K 시대 게이머들의 방, 콘솔 UI, 그리고 피규어 수집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풀하면서도 독특한 그래픽 언어를 구축했다.

Kiln 측은 "Fellowkids를 단순한 마케팅 에이전시가 아니라, 팬덤과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자체가 수집 가능한 문화 오브젝트가 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팬덤은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는 팬덤이 된다

결과는 명확하다. Fellowkids는 이제 팬덤의 감정, 유머,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살아있는 브랜드가 됐다. 시장에서 차별화된 정체성은 덤이다.

게이머들은 이제 Fellowkids 로고를 보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감정이 반영된 '동료(Fellow)'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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