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로고와 트로피 리브랜딩

골든디스크어워즈 40주년, ‘디스크 × 어워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세우다

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Golden Disc Awards)가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비하며 로고와 트로피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디자인 에이전시 브랜드B(Brand B)가 맡았다. 40년간 쌓아온 음악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되는 현대적 감각을 하나의 시각 언어로 통합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B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핵심 상징인 디스크(Disc)를 중심축으로 삼았다. 레코드 디스크의 아날로그 감성을 보존하되, 정교한 그루브 패턴과 골드 톤을 활용해 음악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이번 리브랜딩의 결정적 요소로 “수상(Award)”을 상징하는 프레임 구조를 통합해, 디스크를 감싸는 직사각형 프레임이 ‘성과가 공인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상징하도록 발전시켰다.


이 로고는 트로피 디자인으로 확장된다

골든디스크어워드 로고
골든디스크어워드 로고

대상 트로피는 골드 디스크 중심의 아이코닉한 형태를 띠며, 그 외 부문 트로피는 블랙 프레임 안에 금빛 디스크를 배치해 ‘디스크 × 프레임’의 일관된 시각 규칙을 반영한다.

즉, 로고 → 프레임 → 트로피 → 콘텐츠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완결된 브랜드 경험 구조가 정립된 셈이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외형의 수정이 아니라, 시상식의 본질과 미래 방향을 동시에 담는 ‘경험 기반 브랜딩’에 가깝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K-팝의 글로벌 확장 속에서 음악의 의미, 수상 구조, 디지털 시대의 시각 언어를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4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점을 기점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올해 ‘아티스트 대상’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음반, 음원 중심의 기존 구조에 ‘아티스트의 종합적 성취’를 반영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여진다. 글로벌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 정성 평가를 결합해 음악적 영향력을 보다 균형 있게 측정한다는 점. 시상식의 방향성 또한 리브랜딩 전략과 맞닿아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시상식도 하나의 브랜드이며, 브랜드는 디자인 언어로 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40주년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이제 단순한 행사 이름이 아니라, 음악성과 성취를 시각적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된 하나의 ‘브랜드 시스템’으로 재탄생했다.


40주년 골든디스크어워즈 링크


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스타그램
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스타그램
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스타그램
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스타그램